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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만화

Dr. 코토 진료소 리뷰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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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는 그림체가 너무 취향이라 보게 된 Dr.코토 진료소입니다.
저는 요새 Dr.대상포진 진료소에 다니고 있는데 병원에 위 시리즈를 두었더라고요.
거의 이틀에 한번은 방문해야하는 입장인지라, 특히나 피부과는 대기가 긴 탓에 가면서 늘 몇권씩 읽어두고 있습니다.
마치 저번 리얼 리뷰처럼요...
https://letsqury.tistory.com/m/49

리얼 리뷰 (1권)

저도 근래의 슬램덩크 열풍에 휘말려 신나게 보았었는데요 이때 같이 주목받게 된 작품이 같은 작가의 이지 않습니까... 늘 어느정도 흥미가 있어서 봐야지 봐야지 해놓고 근래 병원에 들를 일

letsqury.tistory.com


이번에는 그냥 무작정 재밌어보이는 Dr.코토 진료소를 읽었습니다.
2권을 읽다 말았는데 완전을 읽지 않은 책을 리뷰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1권까지만 리뷰합니다.







<Dr.코토 진료소>는 대충 고토 켄스케라는 젊은 의사가 외딴 섬에 들어와 마을의 진료소를 홀로 담당하는 내용입니다.
해당 병원의 간호사는 신참내기 스물셋 한 명, 동네에 야매 약사를 자칭하는 할머니가 하나 있습니다.
진료소의 명망이 낮아 다들 육지로 나가 치료하는 바람에 응급 처치가 어렵지요.
덕분에 코토 선생은 1권만에 조산아, 기흉, 맹장 제거 수술 등 별 걸 다 해보게 됩니다. (뭔 심장.. 동맥..뭐도 하던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느긋한 코토상


느긋느긋~ 한 코토상에게도 사정이 있어 2권부터는 일이 좀 생기게 되는데요.

코토상이 섬에 들어오고나서부터 응급상황이 급격히 늘어났다던지,
혼자 산부인과 외과 내과 심장외과 가리지 않고 완벽한 진료를 일군다던지,
웬 섬에 젊은이들이 이렇게 많은 점이라던지,
만화적 허용으로 넘어가게 되는 부분이 너무 많긴 하지만 적당히 보기에 재밌는 작품 같습니다.







그림체도 이쁘고 의학 사건이란 게 가장 이입하기 쉬운 서스페스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욱 몰입되는 감도 있는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별 만화를 다 봤지만 의학만화는 예전에 잠깐 보았던 <코우노도리> 외에는 유일한 거 같아요.
도서는 거의 의학 썰 도서 위주로 보는데 희한...

본 것이 1권밖에 없어서 크게 리뷰할 내용이 없네요.
3권정도 되면 그래도 뭐라도 나오는데...
그래도 계속 볼 의향이 생기는 재밌는 만화예요.

내일 또 병원 다녀올 예정이므로 ㅋㅋ
더 보고 이어 다시 리뷰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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