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진격의 거인 원작도 아니고 애니도 아니고 무려 외전 가이드북 ANSWER를 리뷰하러 왔습니다
실은 현재 리디북스에서 절찬리 무료 대여 이벤트 중에 끼어있는 책...
이랄까 이 책 전자책 발매 기념으로 지금 저 이벤트를 하고 있는 건데요
https://ridibooks.com/books/111048891?_rdt_sid=event&_rdt_idx=1&_rdt_arg=57943%3A137380
[특별 세트] 진격의 거인 + ANSWER (총 35권)
[특별 세트] 진격의 거인 + ANSWER (총 35권) 작품소개: 일본 ｢2011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1위 선정!! 만화 마니아들의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화제의 작품 발매!! 수십 미터 크기의 거인과 인류의
ridibooks.com
(링크 참고)
원작을 다 읽은 기념으로 ANSWER도 읽은 것인데 아무리 해도 요샌 제가 원작을 다 리뷰할 시간이 없어서 ㅋㅋㅋㅜㅜㅜ 잠깐 미뤄두었습니다...
제 2023년 8월 목표 1일 1리뷰 만큼은 꼭 이루고 싶어지는 바람에 이렇게 끊어 리뷰하게 되어버렸어요
만약 목표를 완벽히 이수해낸다면 포스팅에 광고도 달아보겠습니다... 귀찮아서...미룰수도있지만......
우선 흥미로웠던 인터뷰 내용들만 몇가지 들고올게요
이런 건 어느 시점부터 기획하는 걸까요?
저는 진격거를 보면서 이 모든 게 처음 연재시작 당시부터 기획되어있었구나 생각했는데, 이 파트를 보고 의외로 변한 게 많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처음으로 했네요.
이건 좀 황당하고 뜬금없는 작가의 사진...
보통 책에 박힐 사진이라면 꽤 꾸며두지 않나요?
저는 아직 하지메는 절대 다를 타입이라 믿고 있지만은요...
그리고 이건 웃깁니다
저는 무조건 AKB파. 무조건 악수회.
이하는 제가 꽤 좋아하는 리바이 병장에 관한 것들입니다.
여기에서 인상깊었던 포인트
1. 리바이는 엘빈한테 개빡칠지언정 역시 신뢰도가 떨어지는 일까진 벌어지지 않네요... 사실 오히려 엄마같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2. '차츰 포기했달까' 웃김... 어떻게든 해내고 싶었던 건가
3. 괴짜천국 신 리바이 반에 정이 들었다는 병장... 사실은 친구를 원했던 걸까요
4. 이사야마씨... 왜 엘런을 갑자기 메리수 취급하시죠?
애초에 엘런을 닮은 사람이란 건 좋을 게 없지 않나요? 그냥 학살자고...
무슨 생각인지 너무 알거같아서 그냥 모르고 싶을 정도;;
적당히 재밌게 봤네요
완결 이후에 나온 가이드북인줄 알고 일부러 완결까지 아껴뒀는데 그럴 필요까진 없는 거 같습니다
17~18권 발매 즈음 나온 게 맞으려나요? 그만큼만 보신 분도 봐도 될 거 같아요
결말까지 보고나면 떡밥 부분에 있어 좀 더 느껴지는 게 많긴 하지만요
요새 이사일정이 겹쳐 정신이 없어 포스팅이 성의없어진 기분도 드네요
내일부턴 괜찮을 거예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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