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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정이 바빠 시간이 좀 늦었습니다.
제가 근래 영화관을 다녀온 영화는 전부 리뷰하려고 했는데 마리오를 영업하는 걸 까먹었더라고요...!
그래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를 리뷰해봅니다.
몇달전에 개봉 느즈막히 간 기억이에요.

- 전체적으로 마리오 루이지의 근친 비엘..? 정도로 생각됐네요 개어이없겠지만 정말로요... 참고로 저도 싫습니다
- 피치가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고요. 잡혀간 히로인 포지션을 잃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트렌디한 걸크러쉬력을 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겁나 이쁘고.. 좋았어요
- 전체적으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나 추억이 없는 사람이라면 즐기기 너무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마리오 카트, 마리오 파티 등등 재밌게 한 기억이 있어서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마리오라는 아이티의 네임밸류가 너무 커서 가능한 대담한 도전 같아요.
- 영화관에서 볼 필요까진 없지만 ost는 엄청 좋았다 정도... ost나 4D때문에라면 영화관에서 볼 가치가 있습니다.
너무 무난한 영화여서 장단점이랄 것도 두드러지겐 없고 정말 적당했네요.
그나저나 크리스 나오는줄 전혀 몰랐는데 무려 마리오 성우였다니;;
몰랐는데 미국도 성우 역을 배우가 대신하는 경우가 너무 많네여..
여러분도 ott에 서비스하게 된다면 한번 보시길 권장합니다
재밌어요 무난하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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