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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만화

뻐꾸기 커플 리뷰 (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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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와도 같은 네 작품 중 하나인 뻐꾸기 커플
골든 카무이, 뻐꾸기 커플, 역사의 혼잣말, 오리엔트 이 네 작품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어서
실시간 기록용으로 이 블로그를 팠거든요
그런데 하나는 완결, 두 개는 하차하면서 오리엔트만 꾸준히 보게 되었네요 쩝

이하 아마 더 이상 우연한 기회 없이는 굳이 볼 일 없을 듯한 <뻐꾸기 커플>의 리뷰입니다.









볼키스 드가고 시작하는 히로쨩

제가 미는 히로인인데 전개 초중반부터 너무 썸 몰아주는 거 같아서 불안해요

저는 히로 말고는 에리카만 인정요 ^^;




드디어 럭키스케베 서비스를 제공하는 뻐꾸기 커플...
그런데 그닥 야하거나 두근거리진 않습니다




에리카한테 유닌히 이런 씬이 많아보이는 건 착각일까요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리카 어머니가 갑자기 뛰어들더니 둘이 호텔에 감금하질 않나
드디어 잡다한 옴니버스와 새 히로인 적응을 위한 캐설정 풀이+각 히로인 관계성 에피소드가 끝나고
제대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나 했더니
또 지지부진한 내용이 끌려지네요...

나기네 형 이야기는 한참전부터 계속 나왔는데 체감상 여기서 좀 강조해주고 또 5권 뒤에나 잠깐씩 던져줄 느낌
작가님이 동시연재 많이하는 거 같던데
뻐꾸기 커플에 좀 더 집중해줬으면 하는 맘이 들어요








사실 크게 재밌게 느껴지는 구석도 많진 않고....
지지부진한 느낌이 더 커서
나중에 완결나면 다시 몰아보렵니다

세가와가 메인 히로인이 되지 않더라도
대체 누가 어떻게 됐길래 정식 히로인이 되었는지
흥미로울듯...

그리고 세가와를 어떻게 차게 된건지...ㅋㅋ 제눈엔 나기는 세가와 외길로 보인단 말이죠 흠

아무튼... 적당히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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