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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만화

최애의 아이 리뷰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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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최대 화제작인듯 하죠? op도 너무 흥했고...
예전에 1화 전개 충격적인 걸로 이슈탔을 때 짧게 봤었는데 그땐 적당히 보고 말았거든요
당시만해도 그런 어그로작에 질린 것도 있었어서..

그런데 몰랐는데 이제 또 히로인 싸움이 꽤 있는 편이라고 하길래
제가 아무래도 하렘물 하면 또 소신 부리고 싶어하는 병이 있어갖고 못참고 봐버렸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요 이 작품은 근친을 해야해요
근데 환생물인데도 근친 취급 하나요?

아무튼 아이랑 루비가 근본같네요...
히로인 이 둘로 싸운다면 인정








이 에피 진짜 어이가 없었읍죠
걍 봐도봐도 막이래쇼 소개팅 편 같은데...
중고딩들 연애 봐서 어따 쓰죠...

환승연애도 그냥 찐사 서사가 더 인기얻었는데
이건 뭐 나솔도 아니고 뭐죠

다 됐고 중고딩들 연애 봐서 어따 쓰죠..



보통 그걸 왜 알아




이때 진짜 손발 다 오그라들어서 뒤지는 줄 알았는데




이아저씬 뭐죠?
주인공도 아닌데 왜나대죠?

그런데 여러분 이 아저씨를 잊지말고 기억하세요



히로인 싸움이 무의미한 이유
히로인 싸움이...
이건 그래도 귀여웠음
이거랑 정확히 똑같은 픽시브 2차창작 HL 만화를 본 적 있어서 웃겼어요



미친 아저씨...
제가 기억하라고 했죠
미친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작가 오너캐가 아닌 이상
뭣도 아닌 엑스트라가 이렇게 나댈수는..;;

저도 이렇게 살고 싶네요





호쇼 마린




이걸 보면서 생각했는데
제가 사랑하는 여돌에서 센터가 자살했는데
멋대로 같은 소속사에서 후속 그룹이랍시고 데뷔시키면 저라면 소속사 건물 앞에서 1인시위할거에요

애초에 데뷔 직후에 바로 논란 개쩔 거 같아요
b코마치가 개듣보 좆밥 그룹이었어도 언론 뒤집힐텐데
정말 참 당당한 설정이네요
(사실 이 설정 왜한건지도 모르겠음요)


웬일로 잘생겼길래



제가 이 블로그에선 처음 밝히는 거지만 (그래봤자 네번째 포스팅)
저는 AKB48의 광팬입니다... 골수팬이고 절대 오시헨 없을 평생지지인데요
누가봐도 AKB48를 그렸길래 이 파트 보고 좀 슬펐네요...

그래도 은혼보단 꽤 괜찮게 연출하길래 조금 감동받았어요
뭐 사카미치일수도 있겠지만 ㅠㅠ 200명이면 48이겠죠

은혼 보고는 진짜 작가 고추 잘라서 입에 넣어주고 싶었을 정도였는데
감동이네요 카구야 작가


근데 사실 위에 나올 정도의 멤버면 극 인기 푸쉬멤입니다
방송에 나오고 선발에 들고 심지어 홍백에서도 뜨다니...
총선 최소 언걸이겠네요
좋겠다






사실 이렇게까지 리뷰했지만
여기까진 노잼이었거든요

그냥 뭐.. 히로인 싸움도 대강 알겠는데 전 픽도 없고
아이돌 성장도 별로 현실성 있게 안 느껴져서 재미없고
신나게 업계 꼰대짓하는 것 치곤 웬 지하돌급 주먹구구 운영에..

그냥 여기까지만 볼까 싶었던 순간
그녀가 나타납니다




미친...
사메지마 아비코
당신이 데뷔해...




성격도 귀여워





인사도 귀여워





사회성 귀여워





웃는 거 귀여워





자존심 부리는 거 귀여워





짜증내는 거 귀여워




저 이런 사람 가장 싫어하는데
그녀라면 괜찮은 거 같아요...





사실 이 만화에 기억에 남는 건 이제 그녀뿐이네요

그 이후에도 볼만하긴 했는데 계속 그녀만 생각났어요





외에 가장 재밌었던 건 이정도?...
빨아보세요 그럼










이상, 나쁜 리뷰어의 리뷰였습니다~.
하하하하.

그러고보니
댓글은 어디 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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