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바비 리뷰

빤히... 2023. 7. 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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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간 연락이 꽤 없었죠ㅠㅠ

사실 본 만화가 없는 건 아닌데
제 초기 계획이 1권 읽으면 1권 올리고 이런식으로 길어도 일주일에 두세번씩은 꼭 포스팅을 하고 싶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우선 카카페 대여구매를 애용하는 편이다보니 이걸 굳이 캡쳐해야된단걸 잊어버리는 바람에 아..사진없는 만화리뷰? 어색한데.. 이상한거같은데.. 대표이미지라도 둬야겠는데.. 하고 포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올릴 게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별개로 개인적인 일도 너무 바쁘기도 했고요


아무튼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를 본 기념 리뷰를 올립니다
왜냐면 여기 모르셨겠지만 영화 리뷰 카테고리도 있거든요

빠르게 ㄱㄱ














당연히 스포주의





  • 검은 옷 입고가지 말랫는데 검은옷 입고갔어요 그리고 확실히 좀 후회함 ㅋㅋㅋㅋㅋ
  • 음악영화..를 엄청 기대했는데 음악취향이 안맞아서 그렇게까진.. 스토리 궁금해서도 있지만 음향때문에 영화관 간 게 큰데 저라면 오티티 기다려서 볼 거 같음요
  • 별 생각 없이 보다가 엄마가 사춘기 딸내미때문에 고충 느낄 때 한번 울뻔했네요 요새 특히나 가족의 소중함을 절절히 느끼고 있어서리... 약한 분들 주의요 ㅋㅋ
  • 그렇게까진 재밋진 않고 걍 볼만한 정도 ㅋㅋ 한번쯤 봐서 나쁠 건 없어 보여요
  • Kenough ㅅㅂㅋㅋㅋㅋㅋㅋㅋ Kenergy도 웃김요
  • 블조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사팍도 좋아하는데 이것도 보면서 꽤 웃었네요 아무리 그래도 바비 만드는 회사가 핵심경영자들이 죄다 남자인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요새 앞서 말한 '개인적 일'때문에 24시간 우울모드로 살고 있는데 너무 제 상태 같아서 웃긴 장면 있었읍죠 ㅋㅋㅋㅋ 바비가 바비랜드 잃고 질질 짤때 와 뭐 힘들 것도 없는데 지딴엔 힘들다고 엄청 질질 짜고 있네 싶어서ㅋㅋㅋㅋㅋㅋ 제가 느끼기에도 요새 스스로 느끼는 자기비관이 좀 혐스러웠는데 남들이 보기에도 아 저렇게 보이겠구나 싶어서 걍 웃겨서 기분 좋아졌어요 ㅋㅋㅋ 이것도 이거대로 블조죠




이 영화 자체가 엄청 재밌거나 뭐 인상깊고 그러진 않았는데
마지막 포인트처럼 무뜬금 장면에서 팍 온 게 있어서
오늘만큼은 우울감이 확 날라갔네여

그부분때문에 꽤 좋아서 굳이 리뷰까지 남겨봅니다 ㅎㅎ
낫배드낫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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